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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용북중, 우수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자리매김

도내 유일 ‘SW교육 페스티벌’ 참여

남원시 사매면 용북중학교(전영 교장)가 도내 유일한 우수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용북중은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년 SW교육 페스티벌’ 행사에 도내 유일하게 참여했다.

2018년 SW교육 페스티벌은 전국 1560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가운데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국 44개 학교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EBS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통 주최했다.

소프트웨어(SW)교육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축제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열린 이 행사는 SW교육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 중심의 SW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전영 교장은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학생들이 프로그래밍하고 제작한 IoT 스마트 홈, 자율 주행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하고 아두이노로 제어하는 무드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용북중은 스마트 모델학교 및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방과후 학교, 동아리, 정규 교과 수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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