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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등부, 전국체전 종합 3위 빛나

메달 78개 획득, 지난해 대회보다 6계단 상승
내년 서울대회, 상위권 유지 목표로 기초종목 지원

‘2018 전북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고등부 선수들이 전북 선수단에 총 메달 78개를 안겼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막을 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도내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1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43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 시·도 고등부 종합 3위로 지난해 9위에서 6계단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수영 종목의 조재승(전북체고 2년)이 자유형·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전거 종목에서도 4명의 2관왕을 배출했고 육상 세단뛰기에서는 유규민(전북체고 2년)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구기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배구(익산 남성고)와 농구(전주고), 핸드볼(전북제일고) 등 3개 종목을 석권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 경기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도와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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