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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전주서 첫 서리 관측

올 가을 들어 전주에서 가장 추운 아침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첫서리도 내렸다.

전주기상지청은 1일 전주가 아침 최저기온 2.6도를 기록하면서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게 발생했다.

서리는 낮에는 맑지만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커질 때 맺힌다. 이날 전북지역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지역별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진안 영하 2.6도, 무주 영하 2.5도, 장수 영하 2.1도, 임실 영하 1.6도, 완주·순창 영하 0.7도, 남원 영하 0.4도, 익산 영하 0.3도 등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영하의 기온을 보였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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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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