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축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내년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력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경진원과 조직위는 전북지역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이 영화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김진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전북의 사회적 기업들이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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