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충경로사거리~다가교 600m 구간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운영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 도심에서 에너지전환박람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객사 앞 충경로사거리~다가교 600m 구간을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이 차로 위에서 여유롭게 거닐고 쉴 수 있는 도시공원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차가 비워진 거리에서는 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생활비를 줄이는 에너지공방’ 프로그램에서는 △LED전등 리폼 △단열에어캡(뽁뽁이) 시공방법 △에너지수퍼마켓이 진행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에너지공방’에서는 △깡통스토브·LED스탠드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단열 상담소’에서는 집안 단열 및 결로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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