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북혁신도시 사옥에서 종무식을 대신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앞선 지난 21일에는 ‘연금산타!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이사장을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제, 두유, 견과류, 쿠키 등 청소년기 생필품이 든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선물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공단은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모래내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00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 구성 물품 전부를 전주 모래내 시장에서 구매했다.
또한 공단은 전주 신중앙시장과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물품 등을 시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회공헌활동이 시장 상인들과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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