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시는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9년 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성평등과 시정발전 등 4개 분야로 총 사업비는 1억13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전주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다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단체 및 법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는 내년 1월 ‘전주시 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파급 효과, 수행기관 역량 등을 심의해 지원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성평등기금 사업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내년 1월 7일까지 전주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81-23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