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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한 겨울 괴담의 진실과 당구여제가 될 수 있었던 사연 전해

사진제공=MBC '실화탐사대'
사진제공=MBC '실화탐사대'

어제(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한겨울 떠도는 독감 치료제에 대한 괴담과 단기간에 당구 여제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을 방송했다.

지난달 연이어 발생한 아파트 추락사고! 희생자는 14살, 17살 아이들! 한 명은 목숨을 잃고, 한 명은 긴 재활이 필요한 큰 부상을 입었다. '실화탐사대'가 만난 부모님은 아이들의 추락 사고에는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두 아이는 추락 전 마치 환각을 겪는 듯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데. 7층 높이에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목숨을 부지한 17세 강현(가명)이는 “도망치다 떨어진 것 같은 환각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실화탐사대’는 최단기간 여자당구 국내 랭킹 1위, 세계랭킹 3위 신화를 일으킨 주인공 ‘스롱피아비’를 만나, 당구 여제가 될 수 있었던 사연도 들어봤다. 그는 “처음 가본 당구장에서 그저 남편을 따라 했는데, 자세가 잘 나와 스스로가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한국에서 재능을 발견한 기쁨을 전했다. 스롱피아비는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MC 신동엽과 깜짝 당구 대결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팽팽하게 진행된 경기였지만, 스롱피아비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나의 성공을 통해 고향(캄보디아)의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는 스롱피아비의 소감으로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 한 ‘실화탐사대’. 다음 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에도 우리 주변의 진짜 이야기를 들고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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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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