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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장에 김민수 씨

전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의 장으로 김민수(45)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지난 24일 전라북도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정책간담회’에서 김민수 씨가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으로 뽑혔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년이다.

김민수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1인1종목 갖기 운동과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운영 등 부안 체육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 사무처장, 부안경찰서 시민경찰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 지역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 협의회장은 “전북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북체육회와 도내 시군체육회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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