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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임시회 앞두고 사전 현안 논의

익산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 현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5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전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기획행정위(위원장 유재구)는 경제관광국과 체육진흥과 등 주요 현안 문제가 발생한 대응방안과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보건복지위(위원장 박철원)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과 작은 도서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위원장 김태열)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농촌생산기반정비사업과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조규대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검토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회기에 앞서 현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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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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