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정읍시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코앤씨와 TK트래블을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

시 토탈관광과에 따르면 정읍방문의 해에 지역자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2개 여행사를 공식 여행사로 선정했다.

2개 여행사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을 비롯해 옥정호 구절초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주)코앤씨(대표 김용진)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여행사와 2018년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관광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TK트래블(대표 강일구) 여행사는 2018년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됐으며 산업시찰과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시는 공식 여행사에 타 시·군보다 월등한 인센티브 제도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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