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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 군경묘지에서 유재도 본부장과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한국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하신 군인과 경찰이 안치되어 있는 묘역에서 조류 분비물·미세먼지로 쌓인 묘비 세척과 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3월의 사회공헌을 NH클린(CLEAN) DAY로 정하고 공공장소 환경정화와 영농폐비닐 회수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 월별 테마 및 37개 중점과제를 선정, 범농협 사회공헌을 실시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