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3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일반기사

전주 탄소 양궁부품, 유럽에 수출

거광이엔지, 프랑스 업체와 구매의향서 체결

전주시 탄소기술로 만든 양궁부품이 유럽에 수출된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신상품 개발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거광이엔지가 프랑스 ‘Vincent Archery’와 미화 60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복합소재박람회인 ‘JEC World 2019’에서 구매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거광이엔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탄소 양궁부품을 유럽 수요기업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탄소융합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가나자와 공대 ICC연구소와 한·일 탄소산업 발전 등 공동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방윤혁 탄소융합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전주시를 중심으로 국내 유망 탄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