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28일 청사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수년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노후화는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파악해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마련하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인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00m²,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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