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옥창지구(고현초교 주변)가 국토교통부의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 가운데 하나로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삶의 질 개선과 안전위험 해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현동 옥창지구는 재해 및 범죄에 취약한 지역으로 개선사업이 꼭 필요한 지역이었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의 80%가 국·도비로 지원되는 만큼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 소방도로 도로개설, 공·폐가 정비 등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오는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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