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14일 개최

지난해 열린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지난해 열린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 받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1만여 명의 인원이 풀코스·하프·10km· 5km 총 4개 종목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마라톤 대회 최초,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연료전기차’를 후원 받아 선두차량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대회로 치러진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금강변 등 주경기장 도색 및 시설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간선도로 및 마라톤코스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현장점검 실시로 이상 없음을 최종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마라톤 대회 당일 행사장 및 코스 일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군산의 이미지 조성이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