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0시 2분께 부안 동진면 한 주태용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A씨(58)가 전신에 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날 불은 30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을 태워 소방추산 76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관계자는 "혼자 살던 A씨가 컨테이너 내부 물건 등으로 인해 대피가 힘겨운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한 이웃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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