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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돌발병해충 제거 위한 전망 대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오는 1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병해충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돌발 병해충 발생전망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동안 전국 돌발병해충 중점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병해충 전문가들과 지자체 병해충 전문가 등 연인원 500여명이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산간지에 근처의 과원일수록 돌발해충의 월동난 밀도가 높았으며,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8.5일 늦으며, 평년 보다는 2.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역별로 방제구역을 설정하고 부화시기를 잘 살펴 약충의 80% 이상 부화시기에 적용약제로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과수화상병은 월동기 꽃눈발아직전에 전국적으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병 발생지역에서는 개화기에 만개 5일 이후 2차방제와 2차 방제 10일 후 3차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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