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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지난 12일 LX본사에서 LX감사 겸 한국감사협회 회장인 류근태 회장과 전국 감사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한국감사협회 이사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류 회장과 협회 회원들은 청렴 한국 건설을 결의하고 부패방지시책 추진과 부패인식지수 개선을 통해 반부패 개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협회는 오는 2026년 ‘세계감사인대회’ 국내 유치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감사인대회’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해 회원국들의 협조를 유도하기로 했다.

류 회장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전북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이사회를 열게 됐다”며 “권역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이사회·총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