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열고 농업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은 지난해 9월 수립해 추진되고 있다. 식량산업 육성 종합계획, 미곡종합처리장 중심 쌀 농가 조직화, 타작물 전환계획 수립, 주요 식량작물 농가 조직화,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한다. 지역에 적합한 쌀 수급 조절과 브랜드 통합관리, 밭작물 경쟁력 육성 같은 다양한 논의가 종합계획을 통해 수립되고 있다.
남원시는 4개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등을 현장 방문해 종합한 의견을 오는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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