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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휴게소 2019년 최고의 음식은 이서휴게소 '명품애호박국밥'

도로공사 전북본부,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관내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명품애호박국밥이 선정됐다.

도공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26일 도로공사 수목원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에서 이서 휴게소(천안방향)가 출품한 명품애호박국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명품애호박국밥은 다른 출품음식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와 호박이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 월등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금상은 인삼랜드 휴게소(통영)의 인삼능이왕갈비탕, 진안휴게소(익산) 마이산 더덕비빔밥이 차지했다.

또 벌곡휴게소(대전)의 논산딸기돈가스와 군산휴게소(목포)의 째보선창아구탕, 인삼랜드휴게소(하남)의 인삼갈비탕은 은상을 수상했으며, 정읍휴게소(천안)의 웰빙우렁쌈밥과 고창휴게소(목포)의 해물된장찌개, 이서휴게소(순천)의 명품꼬막비빔밥, 정읍휴게소(순천)의 귀리돈까스, 군산휴게소(서울)의 묵은지등갈비찜은 동상을 수상하는 등 11개의 수상음식들이 선정됐다.

전북본부 관내 24개 휴게소에서 21개 음식이 출품된 이번 대회의 평가는 전문가 평가 80점과 현장 고객평가 20점을 합산해 이뤄졌다.

이 본부장은 “전북본부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다른 휴게소들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정성을 다한 영혼의 음식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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