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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업체·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 운영

익산시가 지역업체 및 생산품 우선 계약·구매를 위한 정책 강화에 더욱 강력한 고삐 죄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계약이 일부의 소극적인 행태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시민으로부터 이를 제보 받는 ‘지역업체 및 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다음달부터 감사담당관실에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위반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소극적인 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등 지역 생산품 우선계약·구매를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지역업체(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대상 및 방법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발주하는 공사(물품, 용역)에 대해 익산시 소재 업체에서 공급이 가능함에도 타 지역 업체를 이용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에 대해 시 홈페이지 지역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나 감사담담관에 방문·신고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제품 우선이용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우선 지역 업체 우선계약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익산시부터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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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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