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라벤더 힐 페스타’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바래봉 철쭉제와 함께 펼쳐진다.
남원시는 허브육성사업단 등 허브민간단체와 음악 공연, 미술 전시, 체험, 버스킹 등 지리산 자연 속에 허브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허브밸리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에 3000여 개 프렌치 라벤더 허브를 배치해 언덕을 조성했다. 또 프리마켓 운영과 라벤더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업사이클링 조경, 한지조형전, 철쭉분재 등을 준비했다. 방문객이 함께 화분을 만드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재배와 가공을 넘어 숲속 체험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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