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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날 맞이 선물지원 행사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지원 행사가 익산지역 곳곳에서 이어졌다.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천식·박종환)는 2일 11명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행복더함 선물을 전달했다.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과 로봇, 자전거, 의류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석·송규원)도 이날 장애인 가구 등 10세대에게 육개장, 곰탕, 미역,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고,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식·오명섭)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정 6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사랑을 담은 맞춤형 선물 전달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밖에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운·나덕진)는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0가구 아동들에게 70만원 상당의 깜짝 선물을 전달했고,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양선)는 저소득층 아동 10세대에게 각각 10만원씩의 문화·외식상품권을 비롯해 어린이 영양제 등 총 250만원 상당의 희망가득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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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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