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1~12일 양일간에 걸쳐 함라 한옥체험관에서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한다.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올해 행사에서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우리고장 바로알기(시티투어), 아빠는 요리사(간식만들기), 마음열기(소통하기), 가족영화상영, 명랑운동회, 가족장기자랑, 사랑의 엽서쓰기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빠는 요리사’는 집에서도 쉽게 요리 할 수 있는 양배추 계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가 아이와 함께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기회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에 나서길 바라는 등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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