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시상규모가 지난해 24곳·5억원에서 올해 35곳·7억원으로 확대됐다.
공모대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농촌마을로,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오는 10월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수상자를 게재하고 11월 농협중앙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유지발전으로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창출에 기여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농촌마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