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1일 신동 대학로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및 제47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진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성년을 비롯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 등 모두 32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도훈(신동초)·황하은 학생(이일여중)이 청소년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세진(이리고)·김세미(진경여고)·박예성(남성고) 학생 등 25명은 모범 청소년상, 서은수(금마면)·윤다흰(모현동)·소해리 씨(모현동) 등 3명은 모범 성년상, 김순하(청소년문화의집),·김미경 씨(청소년수련관) 등 2명은 청소년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미래를 성실히 준비해 갈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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