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22일 전주체련공원 박동화선생 동상 앞
제22회 박동화연극상 대상 수상자로 최균 전주시립극단 상임단원이 선정됐다.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조민철)가 주최하고 박동화연극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류영규)가 주관하는 ‘박동화연극상’은 생전 투철한 연극운동으로 전북연극의 중흥기를 이끈 박동화 선생의 열정을 기리고 그 참뜻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했다. 선생을 기리는 뜻을 담아 그의 작고일인 양력 6월 22일을 전후해 매년 1회 시상하고 있다.
박동화연극장 운영위원회는 “최균 씨는 언제나 성실했으며 연극정신과 열정으로 매 작품에 임해왔다”면서 “40여년에 가까운 배우 생활을 지속하며 끝없는 연구와 노력을 해와 많은 전북연극인들의 모범이 됐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전주체련공원 박동화선생 동상 앞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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