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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실용교육 호응

완주군은 17일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초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생활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실질적인 기술교육과 더불어 친목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 기술 위주로 실시됐다. 안전교육, 배관, 전기, 목공, 용접, 장작패기, 대장간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며 “참가자들은 배관을 이어서 수도꼭지를 설치해보고, 전선을 연결해 콘센트 만들기, 나무를 깎고 철을 다듬어 나만의 수납장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해보면서 실생활 응용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정재윤 농업축산과장은 “실용교육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교류하는 시간이 주어져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며 “귀농귀촌인의 수요에 맞는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더 쉽고 빠르게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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