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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귀금속 산업 지원하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귀금속산업 제2의 부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19일 왕궁면에 조성된 전북디자인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귀금속 보석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정 시장은 이날 입주업체들과 가진 현장간담회를 통해 “귀금속클러스터가 익산 보석산업의 중심이 돼 대한민국 보석관광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보석산업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백제 장인정신을 계승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보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입주업체 대표들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익산 왕궁 귀금속 제조시설이 종로 귀금속판매센터로의 판로개척 등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정책적 지원을 바란다”고 정 시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주얼팰리스협의회 송재규 회장은 “주얼팰리스 입점업체로 구성된 공동제조시설을 가동하기 위해 왕궁지식산업센터 2층에 현재 모집공고를 끝내고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공동제조시설을 갖춰 보석의 도시 옛 명성을 찾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디자인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면서 관내 귀금속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고자 들어선 전북디자인센터와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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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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