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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7개면 17개소 34명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완료

순창군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완료하고 인명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7개면 17곳의 물놀이 특별 안전관리지역에 34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피서철 물놀이 사고 대비에 나섰다.

물놀이 특별 안전관리지역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하천 중 과거에 익사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쌍치면이 5곳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구림면이 4곳, 유등·풍산·복흥이 2곳씩이며, 동계·적성 1곳이다.

안전관리지역당 2명씩을 배치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명이 근무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2명씩 조를 이뤄 근무할 예정이며 공휴일도 2명이 근무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군 한정안 안전총괄계장은 “물놀이 위험지역의 경고를 무시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하천 주변의 안전 표지판 주의사항과 안전관리요원 지도에 적극 협조해 사고없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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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oil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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