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원장 강신재)는 11일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주력산업의 7개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 기술혁신센터, 조선해양기자재 역량강화센터),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의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사업신청 방법을 비롯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에 대해 안내했다.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산업분야별 사업화, 기술 분야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신은수 전북TP 기업지원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이 통합 사업설명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기업성장 도약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