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포상금 3천만원 수상
저출산 고령화·사회보장영역 확대 분야 사업 등 우수 평가
익산시가 보건복지부에 주관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까지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공동체 실현, 촘촘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가족기능 강화 여건 조성등 3가지 전략목표 실현을 위해 52개에 달하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기부사업, 저출산 고령화 대비 사업, 지역특성에 기반한 사회보장영역 확대 사업(일자리 사업 등) 등이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와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보장조사결과와 해당지역에 필요한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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