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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추석 명절 맞아 온정 줄이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는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400포(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가고 있는 백미나눔 이웃사랑 실천이다.

특히 이리신광교회 교인들은 이날 기탁한 쌀을 29개 읍면동 공무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400가구를 직접 찾아나서 전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장덕순 담임목사는 “매년 명절에 교인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며 “고유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협의회는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송편, 라면 등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이 이날 전달한 이웃사랑은 형제정미소(대표 권익섭)에서 후원한 쌀 80kg로 만든 송편과 우성약국에서 후원한 라면 60박스 등으로 총 116세대에게 전달됐다.

권익섭 대표는 “작은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인 나눔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도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과 보훈가족을 방문해 생필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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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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