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고령 운전자들과 함께 고령자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안전 홍보영상은 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들과 ‘야간 밝은 옷 입기’와 ‘안전모 착용’을 주제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제작은 전북지역은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7월 현재 20%를 기록, 전국 시·도 중 세번째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년층의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은 페이스북, 밴드 등 SNS 홍보 및 축제·관공서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가 강조되는 시기만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정보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공감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