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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익산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장터 9~11일 개설

코레일 익산역(역장 김홍식)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익산역 대합실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추석맞이 장터를 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번째 맞는 행사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철도 이용객과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 경제와의 특별한 만남을 갖게 한다는 기획 취지 아래 ‘사회적기업의 미래를 그리고, 철도의 가치를 더하고’란 주제로 열린다.

전북지역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이색적인 수공예품, 지역특산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김홍식 익산역장은 “이번 특별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관 간 사회적 가치 협업사례로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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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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