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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년 3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현직 작가가 상주하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키우세요!”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동안 상주 작가로 채용된 이라야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지난달29일 상주작가 채용 절차를 통해 정읍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라야 작가를 채용했다.

이라야 작가는 ‘가짜 정우 진짜 정우’ , ‘올드보이 선생님’과 지난해 정읍시 한권의 책 대표 도서인 ‘미확인 바이러스’ 등의 작품으로 창작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라야 작가와 ‘나도 작가되기’를 주제로 성인 동화책 창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화 이야기 스토리텔링·함께 읽는 고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과 관련된 역사·인물 등의 탐구를 문학적 요소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작가와 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며 “문학 독자층 확대를 통해 문학 플랫폼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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