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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서부역사 앞에 47층 초고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지난 24일 축심의 통과, 내년 초 착공 계획
84㎡ 2개동 343세대 규모

익산역 서부역사 앞에 47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익산시에 따르면 (주)랜드마크(대표이사 설민용)가 모현동1가 239-37번지 일원 상업용지 부지 5,880㎡에서 추진중인 47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계획이 지난 24일 익산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향후 실시설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계획이다.

익산시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4층에 지상 47층의 2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규모의 343세대이고, 나머지 공간은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다.

(주)랜드마크 설민용 대표이사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와 함께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아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입주민들이 원스톱 인프라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주상복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최고의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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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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