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도의회 보건의료 발전방안 연구회(황의탁 대표의원)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매년 2만 명에 가까운 응급환자 진료 및 치료는 물론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 체계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상례원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도립요양병원은 가정의학과와 한방 진료 중심 치매안심요양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11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황의탁 의원은 “타시도 보건의료기관의 진료·치료업무와 보건사업, 공공노인전문병원 운영상황 등을 직접 방문·청취해 도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전북 공공보건의료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제공체계를 구축하는데 정책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공공기능 강화와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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