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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선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2명 출마

(왼쪽부터) 안길호·박승훈
(왼쪽부터) 안길호·박승훈

부안군 체육회 회장선거관리 위원회는 민선 첫 체육회장 선거를 오는 28일로 확정하고, 106명의 선거인 명부 작성을 완료했다. 이에 18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안길호(69) 전 부안군체육회수석부회장과 박승훈(52) SB주택건설 대표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선거운동기간은 19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9일간이며 선거일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이들 후보들은 예산확보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체육회 운영과 군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체육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부터 공정선거관리단을 운영한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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