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연말연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동성)는 19일 한돈 700kg(시가 400만원 상당)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했다.
김동성 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한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다짐했다.
익산시 의사회(회장 이태훈)는 생활 및 건강 취약계층인 방문대상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장지와 햇반, 감귤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익산시보건소에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온정은 시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방문건강관리대상자 3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와함께 금마신협(이사장 김구)은 극세사 이불세트 및 라면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1세대에게, 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 익산군산지점(지점장 설창훈)과 고현초교 40회 졸업생은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40만원과 50만원을, 신동의 푸드마트데이는 백미 80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더 좋은에서는 연탄 1,200장(시가 90만원 상당)을,다가포가든 김진순 대표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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