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8개) 이어 경기·경북과 함께 전국서 두 번째 순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0년 문화관광축제로 도내 5개 축제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순창장류축제, 임실N치즈축제, 진안홍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 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로는 글로벌축제였던 김제지평선축제와 대표축제였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됐고, 문화관광축제로는 순창장류축제, 임실N치즈축제, 진안홍삼축제가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2년간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는 국비 지원은 없이 대내외적인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총 42개 축제 중 전북은 5개 축제(전국 대비 12%)가 선정됐으며, 이는 강원(8개)에 이어 경기, 경북과 함께 두 번째 순위를 달성하는 성과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0년에도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축제의 경쟁력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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