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13일 2020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2회 임시회에서는 익산시가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일반안건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이순주 의원의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박종대 의원의 ‘익산시 농업보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각각 발의됐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시정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 모두가 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라고,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