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9%대로 농민 부담 대폭 완화
익산시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농림축산업 분야의 융자금 일부를 보전해주는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농축원협 상호금융중기대출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농가당 5백만원에서 3억원까지 대출 시 3.9%의 대출이율 중 농업인이 0.975%만 부담하면 나머지 2.925%는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법인과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있는 자(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등)로 최대 8년(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은 경종, 원예, 가공, 가축, 원예, 작물 등 농림축산업 분야의 설비 투자 및 농업경영을 위한 운영 자금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 농지, 자동차 구입 등 자산 증식용 투자와 비료, 농약, 유류 구입 등 소모성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28일까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