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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설 명절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15일 익산레미콘협의회가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써 달라며 10kg짜리 사랑의 백미 200포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15일 익산레미콘협의회가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써 달라며 10kg짜리 사랑의 백미 200포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잇달고 있다.

익산레미콘협의회(회장 김병찬)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써 달라며 10kg짜리 사랑의 백미 200포(시가 5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김병찬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보다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백미를 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관내 미등록 경로당 91개소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옥, 공공위원장 변명숙)는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 20세대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덧붙여, 평화동 주민 박연식 씨가 후원한 백미 80kg로 떡국떡을 만들어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설 명절을 맞이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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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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