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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⑪ 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의 해, 새로운 한 해 펼칠 것"

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와 주52시간 근로시간제,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의무화 시행 등 다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건설회사들이 더욱더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흰쥐의 지혜로움으로 건설경제가 활성화 되고 풍성한 2020년이 되도록 전북 지역 건설 경제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은 지난 해를 잃어버린 권리를 찾고 건설인에게 희망을 주는 각종 방법을 찾기위해 주력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새해는 설비인들의 숙원인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의 해로서 희망차고 당찬 새로운 한해를 펼쳐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4월 18일부터 기계설비발전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기술기준 정립, 착공전 확인, 사용전 검사, 유지관리기준 등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입법화되며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더 많은 설비관리자가 필요해지면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새로운 사업기틀이 형성돼 기계설비업계의 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손성덕 회장은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정립해 안전성과 위생성능을 확보해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에너지 절약기자재 사용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에 의한 효율관리, 설비 시설 운전 및 유지관리의 효율화로 시스템 수명연장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준다”며 “사상 초유의 사태인 코로나바이러스 등 무서운 호흡기질환도 기계설비공사를 확실시 시공한다면 예방하응 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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