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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비만 관리교실 참여자 모집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비만(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총 20명이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의 증상을 말한다.

비만은 각종 암과 관절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돼 적절한 체중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남원시보건소의 설명이다.

한의약 비만교실은 다음달 2일~5월 21일까지 주 3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비만 관리를 위한 사상체질 진단, 식이교육, 운동 지도 등이 펼쳐진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55세 미만의 지역주민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혈당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063-620-7971)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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