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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1동,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생활요리교실 추진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에도 저소득층 중장년 독거 남성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을 추진한다.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에도 저소득층 중장년 독거 남성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을 추진한다.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김경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중장년 독거 남성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을 추진한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은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들을 위한 생활요리교실로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월 2회에서 월 4회로 횟수를 늘려 1년간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경제적 빈곤뿐 아니라 고독사·자살 등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중장년 독거남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사문제 해결 욕구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영등1동 생활요리교실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집단 상담 치료 등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한주 위원장은 “중장년 독거남성 대부분이 외로움과 함께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하다”면서 “요리교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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