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해 ‘2020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5~ 8세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차상위 장애, 자활근로, 본인부담경감,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및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대상)계층이나 학교 · 가정· 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의 자녀들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신청자 모집읕 통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약 500여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수혜 대상자들은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인당 1강좌씩 매월 8만원내에서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받는다.
이용권은 국민생활관 등 관내 공공 및 사설체육시설 96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연중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더욱 확대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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