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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찾기 분주

12일 북부시장 찾아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정 시장은 12일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오찬을 겸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의 이날 행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날로 심화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고 상인들과 함께 나름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익산시는 이보다 더욱 실질적인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있으면 건의해 달라”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모든 유관기관들에게도 이번 위기를 다 함께 슬기롭고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며 그간에 진행된 대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더욱 강화·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시청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 연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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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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